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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 본사 적합지는 뉴욕시”

접근성·인력 높은 평가
시카고는 10위에 그쳐

아마존 제2 본사 유치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 연구에 따르면 뉴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시카고는 10위에 그쳤다.

지난 1일 블룸버그통신은 부동산 정보분석회사 라이스(Reis Inc)의 분석을 인용, 뉴욕이 아마존 제2 본사 유치 희망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욕은 사무실 임대료, 아파트 렌트비가 비싸지만 접근성과 인력 확보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2위를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뉴욕과 함께 기술력을 가진 근로자 다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스는 아마존이 제2 본사 결정에 세금 인센티브, 유치 희망 도시의 창조성, 스키장과 바다 같은 지역환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소유하고 있는 신문사(워싱턴 포스트)가 있는 도시를 제2 본사로 유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라이스가 선정한 ‘아마존 제2 본사 유치후보 탑10’이다.(괄호안은 점수.)

1위:뉴욕시(4.8), 2위:샌프란시스코(3.8), 3위:워싱턴 D.C(3.4), 4위:시애틀(2.4), 5위:샌호세(1.6), 6위:버지니아 교외지역(1.5), 7위:뉴올리언스(1.3), 8위:보스턴(1.1), 9위:로체스터, 뉴욕주(1.1), 10위:시카고(1).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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