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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공립학교 학생 절반 저소득층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3/21 17:38

2008년 이후 급격히 늘어

2008년 불황 이후 학부모들의 소득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재 일리노이 공립학교 재학생 중 절반은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일리노이 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재학생 수는 200만명 수준으로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저소득층과 영어 미능숙(Limited English-Proficient)으로 분류되는 학생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12~2013학년도 재학생 중 49%에 해당하는 106만3천591명은 저소득층으로 분류됐다. 2003년에는 37.9%였지만, 2008년 경제 불황 이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은 대도시나 지역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더욱이 2010년 11월~2012년 11월 사이 노숙자로 분류되는 학생만 6천명, 안정적인 집이 없는 학생은 3만6천명에 달했다.

일리노이 교육청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정부의 지원금은 2009년부터 12%, 약 8억6천100만달러가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일리노이 공립학교 재학생의 비중은 2003~2004년 6.3%에서 2012~2013년 9%(18만3천여명)로 늘었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124개에 이른다. 하지만 2009년 이후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위한 주정부 그랜트는 16.2%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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