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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합격생 80% 등록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13 16:11

2년 연속 등록률 82%·45년래 최고 유지


하버드대를 비롯한 주요대학들이 2014~201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대학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그보다 더 높아져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이 실제 합격 하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하버드대는 1969~1970학년도 이래 최고였던 지난해 등록률 82%를 올해도 유지했다.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10명 중 8명이 등록함으로써 입학처는 대기자 중 최소 15명에서 최고 20명 정도에게 추가 합격 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는 25명의 대기자를 합격시켰던 지난해보다 많게는 10명이 줄어들어 추가 입학의 문이 더 좁아졌다. 올해 등록을 마친 학생 중 아시안은 21%를 차지한다. 남성 대 여성의 비율은 55대 45다.

현재까지 등록률을 발표한 아이비리그대학은 다트머스·브라운·펜실베이니아·프린스턴·하버드 등 5개 대학이며, 이 중 브라운대를 제외한 대학들의 등록률이 올랐다. 브라운대도 지난해 60%에서 올해 59.9%로 0.1%의 차이만 보여 실제 등록률은 비슷한 수준이다.

다트머스대는 지난해 48.5%에서 6%가 높은 54.5%의 합격생이 등록을 마쳤다. 이는 대학 개교 이래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학교 측은 이에 따라 올해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게 추가 합격을 통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입학 생 중 남성과 여성 비율은 50.8% 대 49.2%로 반반에 가까웠으며, 아시안은 15.9%를 차지했다. 국제 학생은 8.3%에 달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지난해 64.3%의 등록률로 10년래 최고 등록률을 보여 올해는 대기자 합격률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됐으나, 올해 1.7%가 더 올라 66%를 기록했다.

프린스턴대는 70%에 가까운 등록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3%가 올라 올해 합격자 중 69.2%가 등록을 마쳤다. 프린스턴대는 2년 전 66.7% 등록률로 처음 60%를 넘긴 이래 매년 합격생의 등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 중 68.3%가 등록을 했던 예일대는 아직까지 등록률을 발표하지 않았다. 컬럼비아대와 코넬대 발표도 아직이다. 지난해 73%의 등록률을 보였던 MIT를 비롯한 프린스턴대·스탠포드대· 존스홉킨스대 등은 대기자 중 단 한 명도 뽑지 않은 바 있다.

장지선 기자

jsj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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