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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 “아이비리그 목표로 선행학습”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6/25 16:23



“자신에게 맞는 대학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철저한 사전준비입니다. 아이비리그를 직접 체험하며 명문대 도전을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사이언스 아카데미 오브 시카고(SAC)는 3세 프리스쿨부터 9학년 고등학생들까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중점을 둔 ‘STEM’ 아카데미로 전 학년 선행학습 ‘아이비리그 멘토십 프로그램(ILMP·Ivy League Mentorship Program)’을 시행한다.

SAC 규라이 타이세벌(Gurey Taysever·사진) 디렉터는 “아이비리그 명문대만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른 학교들보다 수업 시간이 길다”며 “보통 1학점이 5시간 수업이라면 우리 학교는 1크레딧에 8시간 수업을 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 수업 후에는 무료 과외 수업이 있어 학생들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C은 1년 선행 학습을 하며 같은 학년 학생들도 레벨에 따라 분반되어 수업을 듣게 된다. 또 시카고 공립학교의 경우 졸업을 위해 23학점을 이수해야 하지만 사이언스 아카데미 오브 시카고는 28학점을 최소로 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2014 일리노이 수학 리그 2등, 메스콘 올림피아드 초등학생 부분 1등, 중학생 부분 4등, 인디애나 스테이트 챔피언 로봇 대회 2등 등을 수상했다.

타이세벌 디렉터는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이 시행하는 썸머 프로그램은 물론 현재 명문대들과의 제휴도 준비하고 있다”며 “명문대의 경우 명성에 걸맞게 지원 과정도 까다로운데다 경쟁율이 치열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선행학습을 통해 기초를 쌓고 준비해야 한다. 수시로 학생, 학부모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을 목표로 함께 한다. 학생들이 따로 준비하기 어려운 대회의 경우 반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나가 부담을 덜고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자습시간 및 데이 케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265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40%가 아시안계 학생들”이라며 “아시안계 부모들은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사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으로는 사교육이 아닌 학교를 통해 성적, 대회 입상 경력, 봉사활동 등을 모두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내에서 1등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서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소=501 Midway Dr, Mt Prospect, IL 60056 ▶문의=847-258-5254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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