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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민 비자 취득 한인 7년만에 증가세

서승재 기자
서승재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5/3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5/30 16:39

전년 대비 5.4%늘어...학생비자 최다

지난해 미국 비자를 취득한 한인들이 전년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15~2016 회계연도(2015년 10월 1일~2016년 9월 30일) 출신국가와 비자종류별 비이민비자 취득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비자를 취득한 한인은 7만7370명으로 전년도 7만3402명보다 5.4% 증가했다. 특히 2008년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된 후 비이민비자 취득 한인은 매년 1만 명 안팎 감소해 왔으나 지난해 7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비이민비자 취득 한인 수 추이를 살펴보면 2007~2008년도에는 38만9287명을 기록했는데 무비자 입국 시행후 12만2370명으로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2009~2010 회계연도에는 10만6904명, 다음해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11~2012 회계연도에는 9만927명으로 처음으로 10만 명 아래도 떨어졌다.

2012~2013 회계연도 8만919명, 다음해 7만3200명을 기록했고 2014~2015 회계연도에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올해 4000명 가량이 늘었다. 비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학생(F)비자를 받은 한인이 2만8491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전년도 3만565명보다는 6.8%줄어들면서 3만 명 아래도 떨어진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교환연수(J) 비자로 1만4077명이 취득해 전년도 1만3390명 보다 5.1%가 늘었다. 특히 출장 또는 관광을 위해 발급 받는 B-1, B-2 비자의 경우 지난해 1만3378명으로 전년도 8004명보다 67.1%나 급증했다.

반면에 주재원(L) 비자는 4580명에서 4047명으로 11.6%, 전문직취업(H) 비자는 3945명에서 3654명으로 7.4%가 줄어들었다. 무역 투자(E) 비자를 받은 한국인도 2406명에서 232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한인들이 최근 많이 이용하고 있는 특기자(O) 비자 취득은 지난해 657명으로 전년도 410명보다 200명 이상, 예체능(P) 비자 취득자는 736명으로 150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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