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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BMW 챔피언십서 우승

주말 스포츠종합


제이슨 데이가 시카고에서 막을 내린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는 20일 레익포페스트의 콘웨이팜스골프장에서 끝난 미프로골프(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에서 합계 22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케빈 나가 12언더파로 공동 10위, 대니 리가 3언더파로 공동 47위, 배상문은 1언더파로 공동 53위에 올랐다.

베어스는 시즌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미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20일 솔저필드에서 열린 아리조나 카디널스와의 정규시즌 2주차 홈경기에서 23-48로 패해 개막 2연패를 당했다. 베어스가 개막 2연패를 허용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베어스의 쿼터백 제이 커틀러는 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 전력에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컵스는 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4로 패했다. 이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6연승을 바라보던 컵스는 이날 경기 패배로 카디널스와의 경기차를 6게임으로 유지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볼넷 2을 기록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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