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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와일드카드전은 원정경기로

주말 스포츠종합


컵스가 파이어리츠와의 와일드카드를 원정경기로 치른다. 추신수의 레인저스는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4일 2015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마무리됐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지구 우승과 와일드카드 경기장이 정해지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컵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댄 해런의 호투를 발판으로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역시 신시내티 레즈를 4-0으로 이겨 와일드카드전서 유리한 고지를 챙겼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파이어리츠가 졌으면 와일드카드 경기가 리글리필드에서 열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7일 컵스와 파이어리츠간 단판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피츠버그에서 열리게 됐다.

추신수의 레인저스는 지구 우승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야 차지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레인저스는 이날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2득점, 타율 0.276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베어스는 3연패 뒤 귀중한 1승을 거뒀다. 미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는 4일 솔저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홈경기에서 22-20으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주전 쿼터백 제이 커틀러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한 이날 경기는 4쿼터 종료 2초전 1점 뒤진 상황에서 키커 로비 골드의 49야드짜리 필드골로 승부가 가려졌다. 이전 경기에서 3연패한 베어스는 값진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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