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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셸휴스턴오픈 준우승

러셀 헨리에 역전패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을 노리던 강성훈(30, 사진)이 3타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2일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한 타도 줄이지 못한 강성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러셀 헨리(미국20언더파 268타)에 3타 뒤진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2011년부터 PGA투어에 출전해 우승없이 '톱10'만 4차례 기록했던 강성훈은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3라운드까지 3타를 앞선 단독선두였지만 헨리의 맹렬한 추격에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강성훈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강성훈은 초반 파세이브 행진을 벌였고,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2번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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