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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관광,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이서정 인턴기자
이서정 인턴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0/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10/20 15:19

시카고 인근 당일치기 단풍 여행코스 3선

일리노이주도 단풍으로 형형색색 물들기 시작했다. 며칠간의 일정을 잡을 필요없이 주말 하루 가족과 함께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지척에 있다.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말이라도 단풍은 우리 곁에 있다. 시카고 도심에서 자동차로 출발하면 2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위스콘신의 당일치기 단풍 놀이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레이크제네바

제네바호수의 사계절은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이 인기인 이유가 있다. 위스콘신 단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70%가량 단풍이 물들었다고 한다. 열기구에 올라 단풍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크루즈 보트를 타고 해안을 따라갈 수 도 있다. 또한 26마일의 호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거나 하이킹을 할 수 있는 도로도 마련돼 있다. 또 레이크제네바 부근 위스콘신의 유명 골프장 9개 코스가 모여있어 40~50대에게 인기다.





▶레이신카운티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레이신카운티는 지난 18일을 기준으로 45%가량 단풍으로 물들었다. 11월 중순까지는 넉넉히 가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단풍의 절경을 감상 후 ‘레이신 동물원(2131 N. Main St)’까지 들렀다 가는 코스도 인기다. 멸종 위기 종 50종을 포함하여 100종 이상 동물을 보호하는 레이신 동물원은 28에이커로 아이와 노인들이 걷기에도 무리가 없다.





▶크리스천 국립대성당

크리스천 국립대성당의 오색 단풍을 담기 위해 각국에서 현재까지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어떤 이들은 단풍뿐 아니라 1926년에 지어진 성당 건축 양식에 감탄하기도 한다. 대성당을 들어가면 일반인도 기도나 명상 등을 할 수 있으며 자연 속 명상 코스로도 그만이다. 주말동안 조용한 곳에서 단풍도 만끽하며 생각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 성당은 매일 오전5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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