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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시동 걸렸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1/0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11/06 14:22

아마존·타겟·월마트
벌써 세일광고 돌입

연말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들이 일찌감치 할인 경쟁에 나섰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아마존은 지난 1일부터 '카운트다운 투 블랙프라이데이(Countdown to Black Friday)' 페이지를 오픈하고 폭넓은 품목의 상품을 매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보이는 '오늘의 딜' 품목에는 장난감부터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제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타겟도 6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광고를 시작했다. TV·비디오게임·장난감·의류·신발·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온라인 주문 상품은 무료 배송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또 블랙프라이데이에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1월 28일~12월 10일 사이 구입하는 품목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수감사절(23일)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매장을 운영하고 블랙프라이데이 오전 7시에 다시 문을 연다.

월마트도 오는 9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광고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온라인 웹사이트와 매장에서는 일부 상품에 대해 할러데이 딜을 시작했다. 특히 TV 제품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적용, 삼성 55인치 FHD 스마트 LED TV는 정가 1102달러 짜리를 497.99달러에, 필립스 55인치 스마트 4K TV는 298달러 등에 판매하고 있다. 월마트는 23일 오후 6시부터 매장을 오픈한다.

이외에도 회원 가입제 유통업체들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코스트코는 23일 추수감사절에는 휴업하고 24일 블랙프라이데이 오전 9시부터 매장을 오픈한다. HP 15.6D인치 터치스크린 랩톱이 379.99달러, 캐논 T6 DSLR 카메라(렌즈 2개 포함)는 449.99달러, 다이슨 V7 애니멀 코드프리 청소기는 120달러 할인된 329.99달러에 판매한다.

BJ's도 추수감사절은 휴업하고 블랙프라이데이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삼성 55인치 4K UHD 스마트 TV를 300달러 할인된 499.99달러에 핫 딜로 내놓았고 추가로 20달러 매장 기프트카드도 제공한다. 후버 퀘스트 1000 로봇 청소기는 200달러 할인된 279.99달러, 애비슨 소파도 200달러 할인된 399.99달러 등에 판매한다.

델도 랩톱이나 노트북의 파격 할인을 예고했다. 델은 '도어버스터(Doorbuster)' 할인 행사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23일 오전 11시~자정, 24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인스피론 14 3000 랩톱은 129.99달러, 인스피론 데스크톱은 379.99달러, 델 32인치 모니터는 169.99달러 등 최저가에 판매한다.

한편 전미소매협회(NRF)는 올해 할러데이 쇼핑 시즌 동안 1인당 평균 967.13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935.58달러보다 3.4% 증가한 수치다. 지출 방식은 온라인 구매가 5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백화점(57%), 할인스토어(54%), 그로서리·수퍼마켓(35%) 순으로 나타났다(중복 응답).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는 편리한 무료배송(94%)이 주된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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