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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물류회사 타인종 직원 코로나19 사망

오헤어공항 인근 벤슨빌 소재

한인 물류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오헤어공항 인근 벤슨빌 소재 한인 물류업체에서 근무하던 히스패닉계 직원이 코로나19으로 입원 치료 중 지난 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업체는 21일까지 문을 닫은 상태다.

물류 업계는 주로 오피스에서 일하는 한인 직원들과 창고 및 현장에서 일하는 타인종 직원들의 업무상 접촉 빈도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물류 업계 외에도 최근 한인 마켓들에서 타인종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케이스가 잇따라 나타나 한인 직원들을 자가격리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 각 업체의 신속한 방역 작업, 철저한 관리 등에 대한 지적이 높다.





Jame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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