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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주택 차압, 1/4분기 늘었지만 3월은 감소


올 1/4분기 동안 일리노이주에서 모두 1만5천 채의 주택이 은행에 차압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반면 지난 달 주택차압률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조사 전문업체 리얼티 텍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 일원의 올 1/4분기 주택 차압률은 지난 해보다 1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일원 차압률 역시 1/4분기는 늘어난 반면 3월 한 달 차압률은 2009년 3월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4분기 동안 시카고 일원에서 차압된 주택은 총 4만2천43채로 90채마다 1채씩 차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월에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93%, 2월보다는 무려 20.7% 주택차압률이 하락했다고 리얼티 텍은 밝혔다.



시카고 일원에서 3월 한 달 동안 차압된 주택은 총 1만2천830채로 이는 294채 당 1채 꼴로 차압된 셈이다.

일리노이주 전체에서 올 3월 주택 차압은 2월보다 18%, 2009년 3월보다는 8% 각각 감소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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