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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압 주택 야생동물로 골치, 라쿤 등 노약자에 위협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0/04/17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0/04/16 18:21

차압된 주택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크게 훼손되고 있다. 또 차압된 주택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라쿤 등 야생동물의 침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시 보건위원회에서 커뮤니티 주택 개발국(Department of Community Development Housing)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차압된 주택에 라쿤이 서식하면서 기물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네에 차압된 주택이 있는 경우 라쿤이 먹을 것을 찾아 사람이 사는 이웃집으로 침입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크기가 커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피로에티(2지구) 의원은 시의 동물보호국이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즉시 신고된 주택의 뒷마당과 쓰레기통 인근에 덫을 설치해야 한다라며 라쿤 뿐만 아니라 야생 고양이 역시 포획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동물보호국에 따르면 지난 해 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해 총 4천700여건에 이르는 덫 설치 요구가 접수됐으며 이중 1천267건은 라쿤에 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 1월과 2월 시카고 시의 주택 차압 건수는 약 6천 건에 이르렀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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