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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4월 집값 22개월만에 상승세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0/05/2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05/26 14:19

시카고에서 지난 4월 거래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최근 22개월내 처음이다.

일리노이부동산인협회가 2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4월 시카고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모두 791채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4%가 늘었다. 중간가격도 15만5천달러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14.8%가 올랐다.

시카고에서는 콘도 거래가 활발했다. 한달동안 모두 1천194유닛이 거래돼 전년도 보다 무려 53.9%가 늘었다.

쿡카운티의 경우도 4월 4천59채가 거래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거래량은 45.5%가 늘었고 중간가격도 19만5천달러로 1.8% 상승했다. 쿡카운티를 포함해 레익, 맥헨리, 케인, 드캘브, 켄달, 듀페이지 등 모든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전년도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중간가격은 지역에 따라 최고 11% 오른 지역도 있었지만 14% 이상 떨어진 카운티도 있었다.

25일 발표된 다른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의 주택가격은 소폭 떨어졌다. 10대 대도시의 주택거래 가격 현황을 집계하는 S&P/케이스-쉴러 지수는 3월 기준 시카고의 주택값은 2월에 비해 2.3%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4월의 경우 오바마 정부가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크레딧이 만료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됐다는 징후가 확실해지기 위해서는 수개월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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