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S&P 쉴러지수, 대도시 집값 4개월 연속 상승

미국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이 4개월 연속으로 전달보다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7월 S&P/케이스-쉴러 지수가 6월보다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발표했다.

미국 내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이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사라진 이후 상승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7월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2% 올랐다.

20대 대도시 중에서 시카고(1.0%)를 비롯한 12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달보다 상승했고 피닉스, 라스베가스 등 7개 도시는 하락했다. 클리블랜드의 경우 지난달과 같았다.



미 전역의 주택가격은 지난해 4월의 바닥 때에 비해서는 거의 7% 상승했으나 2006년 7월 정점 때와 비교하면 28%나 낮은 수준이다.

임명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