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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 반 폭력단체 간부 여직원 성추행

UIC와 부설단체 피소

폭력 추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카고 단체의 관리자가 이 단체 직원 여성 여러 명을 괴롭히고 성추행을 일삼은 혐의로 지난 31일 피소됐다.

이날 연방법원에 접수된 솟장에 따르면 일리노이주립대-시카고(UIC)가 운영하는 반 폭력단체 ‘큐어 바이올런스’의 수퍼바이저 리카르도 윌리엄스가 여성 직원 여러 명을 상대로 수년간에 걸쳐 성추행을 해 왔다. 구체적으로 그가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자신의 알몸을 노출시켰으며 출입문을 막고 몸을 만지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해왔다는 것이다.

시카고트리뷴의 솟장 인용보도에 따르면 피고는 윌리엄스 외에 피해 여성들로부터 피해사례를 듣고도 이를 무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단체 대표 개리 슬럿킨과 UIC가 포함되어 있다.

원고는 이 단체의 데이터베이스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 앤젤리아 비앙카 1명으로 되어 있으나 솟장에는 래키샤 맥고완, 애미나 매튜 등 2명의 여성이 피해자로 올라있다.



UIC 측은 성추행 고발사건과 관련, 대학 행정당국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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