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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3남매 차에 치여 사망

인디애나 로체스터서
스쿨버스 타러 길 건너다

스쿨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던 3남매가 스쿨버스의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우선멈춤을 하지 않고 달리던 픽업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함께 길을 건너던 11세 소년도 차에 치였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인디애나주 경찰에 따르면 이 참사는 지난 30일 오전 7시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북쪽으로 100마일 떨어진 로체스터의 한적한 마을에서 발생했다. 픽업 운전자는 로체스터의 앨리사 셰퍼드(24)라는 여성으로 3건의 과실치사와 스쿨버스 우선멈춤 신호 위반 경범죄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여학생 알리비아 스탈(9)과 올해 6살의 쌍둥이 남동생 재비어, 메이슨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매버릭 로(11)도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인근 멘톤초등학교 재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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