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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룸] 드폴대 학생, 캠퍼스서 총기 강도 피해

지난 1일 드폴대 학생(19)이 캠퍼스에서 총기 강도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이날 오후 11시 반 경 링컨 파크 플러튼 메트라 역 인근에 위치한 드폴대 커먼스 빌딩 앞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3명과 마주쳤고 그 중 한 명이 권총을 꺼내 위협했다.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돈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불법으로 총기 판매 위스콘신 남성, 징역 3년형

지난 2월 다운타운 루프 지역에서 시카고 경찰 폴 바우어가 살해될 당시 사용된 총기를 불법 판매한 위스콘신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위스콘신 매디슨 연방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제임스 피더슨 판사는 문제의 총을 인터넷을통해 불법 판매한 토마스 캘드웰(68)에 대해 “그 누구도 캘드웰이 바우어를 살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총을 판매하고 다루는 사람들이 한 사람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얼마나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캘드웰의 변호인은 피의자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피더슨 판사는 캘드웰이 처방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한편 바우어를 직접 총으로 쏜 쇼마리 레게트(45)는 1급 살인 혐의 등으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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