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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초과 재산세 자동 환급

약 3만명 대상 1인당 280불 총 830만불

쿡카운티 주택 소유주 약 3만 명이 2013년 이후 초과 납부한 재산세 총 830만 달러를 환급 받는다.

마리아 파파스 쿡카운티 재무관실은 “2만9,752명의 주택 소유주에게 모두 830만 달러의 재산세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280달러로 별도의 신청서 작성 등은 필요 없다.

bank/mortgage escrow account로 납부한 8,947명은 리펀드 체크로, 체크 또는 온라인으로 납부한 2만805명은 은행 또는 신용카드 어카운트로 환급금이 입금된다.

재무관실은 “재산세 과다 납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며 세금 납부 후 세금 감면 처리가 됐을 수 있고 납세자들이 실제 납부 금액보다 더 냈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재산세 환급은 향후 수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환급 대상 확인은 쿡카운티 재무관실 웹사이트(cookcountytreasurer.com)에 접속한 후 재산세 개괄(Your Property Overview) 탭 선택 후 주소 또는 자산 번호를 입력하면 알 수 있다.


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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