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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도박으로 시카고 교외지역 카지노화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8 16:14

주민 444명 당 1대 꼴... 카지노 수익금 처음 앞서

시카고 교외지역이 카지노화 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 일간지 데일리헤럴드 18일자 분석 보도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 머신 도박을 허용하고 있는 교외 58개 지역에서 비디오 갬블 머신으로 벌어들인 순수익이 카지노 수익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서 지난 1년간 배당금을 제외하고 1억8,350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이 규모는 시카고 인근 리버스카지노를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카지노보다 높은 수익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비디오 갬블 머신 수는 일리노이 주민 444명 당 1대 꼴이다. 옥브룩 테라스의 경우 주민 46명 당 1대 꼴이고 이스트 던디는 51명 당 1대다.

옥브룩 테라스 내에서 지난해 이 머신을 통해 약 500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했고 이 중 5%인 22만7956달러가 타운 세수로 접수됐다.

머신에서 발생하는 순익은 30% 세금(주정부 25%, 로컬 5%)과 머신 관리회사, 업소의 수익금으로 배분된다.

이에 따라 업소들의 설치 신청이 줄을 잇고 로칼정부도 세수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다.

주민 88명 당 1대 꼴로 비디오 머신이 있는 폭스 레이크 지역의 경우 네일살롱, 자동차부품가게, 동전세탁소 등까지도 주류판매 허가 신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니 슈미트 폭스 레이크 시장은 머신이 포화상태여서 기존 업소 보호를 위해서라도 허가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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