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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

지난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10일간 신토불이 제품 전시 및 판매

고토원(주)가 주관하는 ‘팔도우수농수산물 특판전’이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10일동안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김대영 사장은 “이 행사가 휴스턴에는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행사여서 그런지, 휴스턴 지역 한인동포들이 언제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개최여부에 대한 많은 문의와 연락이 있었다”고 밝힌 고토원(주)의 김대영, 김동수 사장은 “우리땅에서 나는 먹거리가 우리 몸에 좋다는 고유의 말과 같이 ‘신토불이’제품들로 매장을 가득 채웠다”고 강조했다.

팔도우수농산물 특판전은 한국에서 직접 들여온 최고 품질의 전통특산물인 절임류, 젓갈류, 생선류, 나물류를 비롯해 해조류, 효소와 약초 등을 준비했다.

전라남도 농수산 특산품으로는 완도 청정해역의 미역. 다시마 및 여수 젓갈, 반찬 및 해조류를 구비했으며, 영광 모시잎 송편, 흑미, 호박찐빵과 각종 전병 같은 기호식품도 풍부하게 전시되고 있다.



또한 우리들의 주식인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각종 곡물류도 다양하게 마련해 놓아 건강식에 관심 있는 주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효소전문가가 직접 만든 유기농 분말 현미효소인 ‘삼채’, ‘보리새싹’, ‘쇠비름’, ’울금’, ‘아로니아’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팔도우수 농수산물 특판전에서는 농업회사법인 괴산잡곡농산, 바이미 영농조합법인외에도 녹색의 땅인 전라남도의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물 생산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한국에서 직접 들여온 최고 품질의 전통 특산물을 보증하고 있다고 김대영 사장이 밝혔다.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팔도우수농수산물 특판전은 개막일인 17일부터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손님들을 맞고 있다. <문의 고토원(주) 김대영 562-316-6499>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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