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달라스 방문, 경제협력 ‘의향서’ 체결

달라스한인회, 의향서 체결 및 방문단 환영 만찬 주최 … 박승원 시장, 달라스·캐롤튼 시의원들과 간담회 가져

박승원(우) 광명시장은 달라스한인회 박명희(좌) 회장과 경제협력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일행이 지난 14일(목) 오후 5시 달라스한인회(회장 박명희)를 방문해 경제협력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어스틴을 먼저 방문해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달라스를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5시 달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은 후, 오후 6시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의향서 체결식 및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광명시와 달라스한인회는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 광명시는 광명시의 경제 관련 기업 및 단체가 달라스한인회와 상호 경제교류를 추진하는 데 노력하고 △ 광명시와 달라스한인회는 협력과 성장을 증대하기 위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경제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 양측은 두 지역의 경제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만찬은 달라스한인회, 달라스한인상공회, 달라스한인경제인협회, 달라스무역관이 주최했다.

박승원 시장 일행은 다음날인 15일(금) 달라스와 캐롤튼 시의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