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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경영관리지구, 법집행·공공안전 기관 감사 오찬 개최

법집행기관 및 공공안전기관에 대한 감사와 네트워킹 행사 … 남서부경영관리지구 관할 3개 경찰서 ‘올해의 경관상’과 ‘올해의 후원 기업상’ 수상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인인사들이 Kim Ogg검찰총장과 같이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왼쪽부터 신창하 한인회장, 송행만SWMD이사, Kim Ogg검찰총장, 주정민 한인경제인협회장.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인인사들이 Kim Ogg검찰총장과 같이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왼쪽부터 신창하 한인회장, 송행만SWMD이사, Kim Ogg검찰총장, 주정민 한인경제인협회장.

벨레어와 하윈지역을 비롯한 휴스턴 남서부지역의 경영지구(Southwest Management District: 이하 SW.M.D)가 주관해 경찰관 및 보안관을 비롯한 법 집행기관 및 공공안전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는 ‘March on Crime law Enforcement Appreciation Luncheon’행사가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벨레어와 폰드런 도로에 위치한 Houston Baptist University(HBU) McNair Hall-Morris Cultural Arts Center에서 약 270명의 휴스턴 경찰관계자와 남서부경영지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SW.M.D에서 법 집행기관(경찰이나 보안관) 및 공공안전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로 남서부지역 경영지구에서 관할하는 휴스턴 경찰국의 중서부(Midwest), 게스너 (S. Gessner), 서부지역(Westside Division) 기관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매년 각 디비전에서는 ‘올해의 경찰관’(Officer of the Year)을 선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SWMD의 알리스 리(Alice Lee)집행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서부지역의 경찰국 기수단의 입장, 휴스턴 경찰국 공보과의 트로이 테스터의 미국가 독창에 이어 남서부경영지구 지역의장인 Kenneth Li가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한 후 ‘공공 안전위원회 위원장’(Public Safety Committee Chair)인 Peter Acquaro가 수상자들에게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기업상은 휴스턴경찰국의 서부지역(west Division) 및 중서부(Midwest Division)에 대한 2018년도 재정적 후원에 힘쓴 Indus Management Group 에 수여되었다.



올해의 경찰관 행사의 수상자로는 중서부 담당관으로 최초의 여성 임원인 Officer Melissa Lopez , 남부 게스너 경찰서(S. Gessne)의 Ricky Lopez S. Gessner Sgt과 Tavis Parkerson 서부경찰서 경관등 에게 ‘올해의 경관상’(the Officer of the Year Award )을 수상했다.

이날 점심만찬행사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휴스턴 남서부경영지구와 휴스턴 아파트 협회, 휴스턴 침례대학교(HBU)의 관계자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등 남서부경영지구에 소속된 인사와 하윈지역의 한인경제인협회 관련자와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신창하 한인회장, 주정민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장, 주휴스턴총영사관의 윤성조 영사 등 한인사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고 송행만 남서부경영지구 위원이 말했다.

송행만 남서부경영지구위원은 “원래 휴스턴 경찰국은 매년 3월이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번 행사에는 킴옥 검찰총장(Kim Ogg District Attorney)이 참석해서 남서부경영지구에서 그 동안 지역 경찰국과 협조해 검찰에서 범죄자들을 재판하고 구속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송행만 위원은 “또한 올해부터 남서부경영지구에서는 경찰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종의 경찰아카데미인 ‘Explorer Program’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행사에 하윈을 비롯한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서 경찰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인사회의 활동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알려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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