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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전통문화원 ‘아시아의 여행’서 난타 공연, 관객들 ‘환호’

5월 18일 코퍼스크리스티 아시안 박물관 한국관 개관 3주년 기념 행사 참가 예정 …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관심 절실

지난 16일 Katy Central Green Park에서 있었던 아시아의 여행행사에서 오송전통문화원이 난타 등 한국전통무용 시연과 문화체험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16일 Katy Central Green Park에서 있었던 아시아의 여행행사에서 오송전통문화원이 난타 등 한국전통무용 시연과 문화체험행사에 참가했다.

휴스턴에서 한국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이 지난 16일(토) 오후 5시부터 Willow Fork Drainage District가 개최하는 ‘아시아의 여행’(Journey Through Asia) 행사에 참가해 오픈과 피날레를 장식하고 난타, 화관무, 교방춤 및 소고춤 등 4종류의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지난 19일(화) 오후 5시부터 오송전통문화원에서 최종우 원장과 해리노 부원장이 그 동안 오송전통문화원 발전과 관련된 보고와 함께 지난 16일에 Central Green Park에서 있었던 KCLC Dance Group Performing 행사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송전통문화원은 Dance of Asian America(DAA)가 주최한 ‘아시아의 여행’행사에서 중국어 댄스, 발리우드 댄싱 팀들과 한 공연에서 오프닝 행사와 피날레 행사를 포함한 6가지 순서를 책임졌는데 오송전통문화원 이연화 무용단이 난타와 화관무, 소고춤을 선보였으며, 김미선씨가 교방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알려왔다.

특히 난타공연의 경우 2번의 공연을 가졌는데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난타연주 체험시간에는 난타를 실제로 체험하려는 신청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고 말하고 한국춤과 난타에 관심을 두고 체험을 해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들지만 한국전통문화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흐뭇함이 들었다고 말했다.



해리 노 부원장도 “올해 초부터 벌써 많은 공연의뢰들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오늘 19일(화)에는 메모리얼 홀 고교의 학생들이 오송전통문화원의 ‘한복체험’행사를 갖고 한복입기, 부채춤 등을 배워보는 순서를 가졌다. 또한 오는 5월 18일에는 코퍼스크리스티에 있는 ‘Asian Museum’의 한국관이 개관 3주년을 맞는다.

특히 5월 18일을 코퍼스크리스티시에서 ‘코퍼스 크리스티 한인의 날’로 제정해 인증서와 함께 선포하기로 해서 참석할 예정이다. 오송전통문화원이 개관 3주년 행사의 주관자로서 전통혼례식을 거행하는데 이번에는 ‘전통혼례식’ 행사에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전통혼례를 통해 부부로 탄생하게 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5월 18일 행사에 참석하기 전날인 5월 17일에서는 휴스턴의 위즈덤 하이스쿨에서 방학시작 전에 이벤트 행사로 ‘한국문화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송전통문화원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도 오송전통문화원에서도 한국전통문화와 전통무용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우 원장은 “지난해인 2018년에는 오송전통문화원을 셋업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올해에는 한국전통예절과 한글교육 등 교육적인 면을 강화하면서 방향성을 정리하면서 오송전통문화원이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작년의 준비된 계획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여러곳에서 공연요청이 많아지고 요구사항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인력확충에 나서고 있고 분야별로 팀원을 구성하고 역할분담을 통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오송전통문화원의 팀웍이 잘 짜여져 있고 스탭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렇지만 한인동포들도 이 오송전통문화원의 활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송전통문화원의 최종우원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연락을 부탁했다. 문의 281-974-5398, 이메일 koreancultureusa@gmail.com.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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