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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최초 자치단체 무역사절단 방문

부산의 첨단 기계, 부품산업 소개

부산에서 처음으로 무역사절단을 달라스에 파견했다. 어제 옴니호텔에서는 부산시 무역사절단의 무역상담이 있었다. 12개 기계 부품 기업이 이들은 수개월에 걸친 치밀한 기획으로 미국 업계 관계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미국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달라스 모닝 뉴스 등 미국 주요 언론사도 다투어 무역 사절단의 방문과 상담을 보도했다.

달라스 모닝뉴스 미카엘 에인즈워스(Michael Ainsworth) 기자는 “한국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많은 조사를 통해 달라스 기업의 필요에 적합한 기업이 사절단을 구성해 달라스 기계 부품업계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것 같다”며 이번이 부산시 무역사절단의 달라스에서 치러지는 첫 방문이라는 말에 인상적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지속적인 행사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회의 땅 텍사스 다시 보게 돼
이번에 무역 사절단을 이끌고 있는 조현호 단장은 미국에서도 유난히 경기가 활성화되어 있는 달라스에 방문에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달라스와 부산시가 더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며 이번이 첫 방문이지만 생각 외에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말했다.
부산시 미국 무역사무소 이수봉 소장 텍사스에 와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도 활성화되어 더 많은 미국인이 부산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달라스가 가지고 있는 좋은 인프라와 한인사회 등을 통해 달라스와 더 많은 경제 교류를 기대했다.



첫 방문 기대 이상의 성과
달라스 무역 상담에 앞서 이들은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 기술컨퍼런스(OTC)에 참가했다. 이미 일부기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은 상공회 주관으로 현지 업체와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무역 사절단을 달라스에 파견해 부산에 있는 기업의 미 중남부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 계획이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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