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너무 사랑해 한국어를 배우게 됐어요
DFW지역 나의 꿈 말하기 예선대회
대상은 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캐서린 커비(10학년)학생이 차지했다. 캐서린 커비양은 양부모 모두 미국인이지만 학교에서 한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한국가요와 TV를 보다 한국학교에서 1년 반 정도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웠다고 한다. 캐서린 커비양은 자신의 꿈은 한국어를 더 잘해 한국에 가서 교수가 되는 것이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시아의 평화, 특히 남북통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침착하게 말했다.
DWF지역 예선전에서는 총 5명이 당선되었으며 나의 꿈 말하기 당선자는 5월 4일 킬린시에서 있을 남서부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대상은 달라스 한국학교 달라스 캠퍼스 캐서린 커비(10학년), 우수상은 웨슬리 한글학교의 장수정(6학년), 장려상은 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톤 제1캠퍼스 송우진(8학년)이 당선되었으며 5학년 이하 학생이 참가하는 ‘작은 꿈 말하기’ 당선자는 대상에 웨슬리 한글학교 최하은(3학년), 우수상은 중앙연합 한글학교 김필수(4학년)이 당선되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관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 7월 18일 하와이에서 열린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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