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플레인 골프 스윙(2)

“하나뿐인 플레인 각도와 서로 평행하는 대응각과 대응면의 개념”

온 플레인 골프 스윙(2)

장석기 교수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행크 헤인니의 제자로서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을 특허로 받아낸 스윙 플랜의 대가이며, 롱 게임숏 게임퍼팅의 매스터이다. 장 교수는 텍사스주의 최고의 선생으로 선정된, 미국 사회에서 가장 인정받는, 행크 헤인니의 어시스턴트 겸 티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은 배우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일생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다. 더불어 ‘퍼팅치핑로우 피치스탠다드 피치하이 피치소프트 샷팝 샷러브 샷벙커 샷 같은 숏 게임의 테크닉과 트러블 샷들을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며, 가르침 또한 영어와 한국어로, 역학적-물리학적-기하학적인 측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면서 이해시킨다. <연락처: 580-695-7491>


“하나뿐인 플레인 각도와 서로 평행하는 대응각과 대응면의 개념”

사진<1>처럼 스윙 플레인은 어드레스 때의 샤프트 각도인 플레인 각도에 의해서 이뤄진다. 물론 클럽이 몸에 딱 맞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라야 한다. 때문에 스윙 플레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록 플레인 각도는 하나이지만 클럽이 스윙되는 동안은 하나 이상의 플레인들을 타게 된다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서 사진<2>처럼 클럽은 원래의 각도인 즉 어드레스 때의 샤프트 각도인 플레인 각을 따라, 플레인 을 타고 뒤로-위로-안쪽으로 스윙 되면서 백스윙의 후반부터는 원각보다 위쪽 이지만 평행으로 스윙되어 올라간다. 그렇게 클럽은 다른 플레인들을 통과하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스윙 플레인을 결정하는가? 스윙 플레인은 어드레스 때의 ‘신장-팔 길이-상체 대 하체 길이의 비율-자세’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독특한 스윙 플레인을 갖게 될 뿐, 단 하나의 공통된 스윙 플레인은 가질 수가 없게 된다.

키가 큰 사람은 볼에서 좀 더 가까이 서기 때문에 가파른 스윙 플레인 을 갖게 되고, 키가 작은 사람은 볼에서 좀 더 멀리 서기 때문에 완만한 스윙 플레인 을 갖게 된다. 그러나 완벽한 스윙은 오직 하나 뿐인 플레인 각도로 하나 이상의 플레인을 타게 된다.

그리고 임팩트로 들어갈 때에도 사진<3>처럼 어드레스 때의 샤프트 각도를 다시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그것은 완벽한 것이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클럽을 올바른 플레인 각도로 스윙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튼튼한 기반이 없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들에만 익숙해져서 잘잘못의 구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케 된다.

부모님의 세대는 어쩔수 없겠지만 자녀들에게는 대물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자녀들의 미래의 전망은 흐려지게 된다. 왜냐하면 부모님들의 무지와 빈약한 정보의 부재로 인해 미국 전역에 산재해 있는 대학들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가 없게 되어 아까운 기회들을 많이 놓쳐 버리게 된다.

부유한 환경이 안될 지라도 얼마든지 많은 대학들의 스칼러십을 받을 수 있다. 이제부터는 긴 안목으로 자녀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자.

※이 칼럼은 장석기 교수의 지적재산이기 때문에 모방하거나 도용케 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