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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2017년 활동사항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받아

기술영역 넓히고 차세대 회원 증가에 노력
KOEA 참가자들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

정소찬 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KOEA)회장이 2017년의 KOEA의 활동사항에 대해 전해왔다.

전임 15대 KOEA회장인 유상수 회장이 회사(EXXONMOBIL) 업무 관계로 사직함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자로 16대 KOEA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정소찬 회장은 우선 전임 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회장은 KOEA는 지난 2003년 창립이래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하고, 특히 2017년 이사회 구성원들의 헌신과 팀워크로 인해 KOEA의 명칭변경, 학교방문 상담행사 및 경력개발을 위한 기술세미나와 연례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소찬 회장은 2016년12월의 정기총회에서 ‘KOEA’(한인해양엔지니어협회)의 명칭을 ‘한인오일가스엔지니어협회’(KOEA)로 변경하면서 외연 확대와 함께 해양엔지니어협회와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전공 학생 등과 오일 및 가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부의 다양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도 상반기 활동사항으로는 3월 9일에 개최한 1분기 기술세미나에서는 안용준 변호사가 발표한 ‘트럼프 정부의 미국 에너지 정책의 규제와 관련된 입법문제’에 관한 다양한 사례발표 등을 통해 과학자들 및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례포럼을 통해서는 ‘가스 및 전력 마케팅에서의 LNG시장 개발’, ‘오일에 대한 나노 기술 적용’등의 특정사항에 대해 전문분야의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는 성공적인 포럼이었다고 설명했다.

KOEA는 한미과학기술자협회(KSEA), 한미장학재단(KASF)과 협력해 ‘졸업 후 진로결정과 취업’을 주제로 학교방문상담행사를 개최하고 4개의 대학(UH, Texas A&M, Rice Univ., UT Austin)을 방문해 재학중인 한인학생들을 상대로 다양한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가들과 후배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KOEA는 ‘Young Generation Forum’을 개최해 젊은 전문가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개발 및 채용 프로세스와 인터뷰에 대한 팁 등을 알려주어 학계 및 산업계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KOEA의 정소찬 회장은 “현재 KOEA는 어려운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KOEA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상호작용과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KOEA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후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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