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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문학회 4월 문학카페 개최

달라스 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는 지난 22일 정기 월례모임인 문학카페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3월 중 보고사항 전달 및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문학의 향기’, 문학회원들의 작품 발표 및 활동을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등을 비롯해 신입회원 환영 및 회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3월 ‘문학의 향기’ 시간에는 국립국어원에서 소개하는 다채로운 우리말 가운데 ‘때’, ‘나무’, ‘식물’, ‘신체’, ‘날씨’, ‘밥’, ‘잠’, ‘배움’ 등에 관한 표현들을 낭독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애용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우리들의 이야기’ 시간에는 최정임 님의 ‘한 손의 기도’ 낭송과 감상발표, 박인애 님의 ‘미국의 수필폭풍’에 수록된 수필 2편 소개 및 낭송, 그리고 ‘나의 수필 창작법’에 대한 소감 발표 등의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달라스 13호 원고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달라스 한인문학회의 5월 모임은 오는 5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캐롤톤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조훈호 기자

사진제공: 달라스 한인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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