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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 KCC 통합 위한 정관 초안 8월초 예정

5.18행사, 8.15광복절 행사 등 산적한 행사와 통합 한인회 출범요구 할일 많아

지난 23일(월)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에 개최됐던 휴스턴 한인회(KAAH) 임원. 이사 회동에서 논의됐던 사항과 오는 30일(월)~5월 1일(화)에 개최되는 통합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대해 알려왔다.

지난 16일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휴스턴 한인회(회장 신창하) 임원 이사들의 첫 모임에서는 향후 한인회가 해야 할 일을 알리고 논의하는 자리로서, 우선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한인회와 KCC 통합을 위한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신창하 회장은 “한인회와 KCC의 통합을 위한 작업진행과정에 기존의 정관을 대체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정관 마련을 위해 Asia American Bar Association과 연락이 되어 휴스턴의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 앤드류 김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한인회 정관’이 오는 8.15광복절 행사 전에는 초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심 수석부회장은 “한인회와 KCC가 통합하기 위해서 한인회측 통합추진위원을 두어야하기 때문에 통합추진위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임원 이사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5월 1일 공식회의를 통해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창하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통합추진을 위한 위원회의를 4월 30일(월), 5월 15일(화), 5월 29일(화) 개최한다고 말하고, 존경 받는 한인사회 리더들이 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 회장이 통합추진위회 참여한다고 밝힌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인회에서는 신창하 한인회장, 마크 심 수석부회장, KCC측에서는 윤건치, 폴윤 이사. 커뮤니티 리더로서는 하호영 한인노인회장, 박은주 한인학교장, 남기형 휴스턴체육회장, 외부 법률자문으로 권철희, 신지호, 앤드류 김 변호사가 참여하며 위원회의장에는 하호영 노인회장, 부위원장으로 권철희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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