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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어스틴 지역 페스티벌

피컨 스트리트 페스티벌, 다운타운 스튜디어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

여름 방학을 한 달여 앞둔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텍사스 표준평가시험(STAAR)을 마치고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스틴 지역 행사들을 살펴보자.

어스틴 김민석 기자



스피링 피컨 스트리트 축제 (Spring Pecan Street Festival)



어스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들 중에 하나인 피컨 스트리트 축제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양한 크래프트 밴더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클래식한 카니발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점들이 거리를 메우고 시민들을 맞이하는 행사다.

어스틴 지역 수공예가들의 재미난 액세서리부터 도자기와 그림들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6번가를 비롯해 인접한 작은 골목 골목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운타운 방문을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기회다.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피컨 스트리트 페스티벌은 오는 5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6일(일) 저녁8시까지 6번가에서 실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pecanstreetfestival.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레모네이드 데이 어스틴 (Lemonade Day Austin)

지난 2007년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레모네이드 데이는 2천7백여명의 학생들의 참가자 수가 이제 1백만에 이르며 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행사다.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향후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까지 연결 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들을 안내하고 있는 레모네이드 데이는 참여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상품을 제작하기 위한 예산작성과 이윤 추구를 위한 방법 고객대응과 함께 투자자 유치 및 커뮤니티에 어떻게 환원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들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전달할 예정으로 일찌감치 비즈니스에 눈을 뜬 자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워크샾이다.

오는 5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어스틴 다운타운 곳곳에서 실시되는 레모네이드 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emonadeday.org/austi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웨스트 어스틴 스튜디오 투어 (West Austin Studio Tour)

웨스트 어스틴 스튜디오 투어는 셀프가이드 투어로 어스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행사 참가자들은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가 작가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구들을 만져 볼 수 있으며 작품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테크닉을 배우고 엿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웨스트 어스틴 스튜디오 투어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예술 작가와 작품 그리고 대중들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무료로 진행되는 웨스트 어스틴 스튜디오 투어는 오는 5월 13일(일)부터 18일(금)까지 실시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gmedi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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