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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러 시장, 프로축구팀 영입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2 08:50

미 프로축구 리그와 협약 통해 어스틴 북부에 경기장 건설 가속화, 일부 시의원 편향적 지원에 불만

스티브 애들러 시장이 시 소유 프로축구 경기장 건설과 임대를 위한 협약을 PSV 에이전시와 지난 30일(월) 맺었다.

스티브 애들러 시장이 시 소유 프로축구 경기장 건설과 임대를 위한 협약을 PSV 에이전시와 지난 30일(월) 맺었다.

스티브 애들러 시장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관내 프로축구팀의 빠른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어스틴 시청은 “어스틴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 프로 축구팀을 위한 스테이디움 건설과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시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알린 가운데 지난 30일(일) 스티브 애들러 시장이 프로 축구팀 경기장 건설을 위한 협약에 사인했다.

협약에 앞서 시의회와 프로축구 에이전시인 Precourt Sports Ventures(이하 ‘PSV’)는 25페이지 임시 보고서를 통해 McKalla Place에 2만명 규모의 축구 경기장을 건설하고 Columbus Crew SC의 거처로 삼는다고 전한 바 있다.

스티브 애들러 시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협약에 있어 어스틴 시가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하며 협약에 근거해 시와 프로 축구 에이전시가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스티브 시장 은 ‘무엇보다 구단이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는 가운데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에 앞서 시의원들 중 가장 강경한 모습 취해 온 레슬리 풀 시의원은 “이번 협약이 내가 상상했던 그런 협약은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풀 의원은 “비록 구단이 입주함과 동시에 임대료를 지불할 것을 약속했지만 하나의 사기업에 너무나 많은 세금적 호의가 베풀어지는 것은 변하지 않은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오는 10월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확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축구 에이전시이자 구단주인 PSV는 미 프로축구리그와 함께 어스틴 입단을 위한 조율을 지난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지만 시의회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8월로 로 순연한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시키는 것으로 입장을 바꿔온 상황으로 PSV역시 조속한 시일안에 어스틴 시청과의 구단 입단에 대한 조율을 마무리하고 프로 축구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PSV을 통한 어스틴의 프로 축구 구단의 시 소유 토지 사용과 관련해 레슬리 풀 시의원은 “24에이커에 넓이의 시 소유 토지를 20년간 임대해주는 것과 관련해 너무나 적은 임대료를 받는 것이 아닌지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시가 스스로의 이익과 권리를 양보해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스티브 애들러 시장은 “현재 구단이 이용하는 토지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토지의 가치가 2천만 달러라고 강조한다. 이에 대한 재산세는 연간 8만 8천달러 수준으로 시가 임대를 통해 지불 받게 되는 금액은 이를 한참 상회한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시는 이번 축구장 건설에 있어 어떠한 지불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시 보고서에 따르면 PSV는 축구장 건설을 위한 시 소유 토지 임대를 위해 첫 20년간 825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이는 매년 42만달러의 임대료를 시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애들러 시장은 무엇보다 프로 축구의 영입은 다른 무엇이 아닌 어스틴 시가 이를 통한 공공적인 이익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하는 문제라고 전하며 “이후에 갖게 될 시의회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서로가 더욱 이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의 문답을 통해 시의회와 행정이 더욱 공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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