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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 “통합 한인회 연말 대잔치 준비, 순조롭게 진행 중”

11일(화) 기준 후원금 3만 달러 이상 ‘답지’, 준비위원회 “한인동포들의 적극적 호응에 감사”

유유리 한인회 연말 대잔치 공동준비위원장이 ‘통합 한인회 연말 대잔치’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동포들의 후원금이 3만불이상 답지하고 있어 목표액을 상회할 것 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한인회는 지난 11일(화) 오후 7시부터 고려원 식당에서 한인회 연말 대잔치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유리 준비위원장은 “한인회 송년 파티 준비를 시작한지 3주가 됐다. 그 동안 한인 각 단체들이 준비한 여러 행사는 있었지만, 모든 한인동포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화합의 자리인 연말파티행사가 근래에는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동포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오늘(11일 화요일)현재 약정하거나 디파짓 한 후원금액이 3만불을 넘어선 것 같다. 새로 이사장으로 선임되신 오영국 이사장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영국 이사장도 “통합 한인회의 이사장으로서 한인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동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자동차를 다음주에 H마트에 전시 후 경품으로 나오며, 입장권에 포함된 상품, 뷰티제품 등 여성공략상품 등으로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등 많은 호응이 있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이사장은 “유유리 준비위원장이 열심히 하시고, 열정이 대단하다. 다시 한인사회의 직책을 맡아서 오랜만에 나서니까 처음에 한인사회에 왜 나오냐고 반대했던 분들이 지원해 주시겠다고 해서 무척이나 감사하다. 헬렌 장 준비위원장도 한국에 나가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접촉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두 준비위원장 뿐만 한인회 임원들이 다같이 뭉쳐 활동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연말파티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창하 한인회장은 “통합이 된 후에 한인회에 대한 주변들의 도움이 많아졌다. 이런 행사를 하려면은 팀웍이 중요하다. 통합 한인회는 1세대에서 차세대들을 포용해서 그들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1~2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한인동포들이 모두 참여해 즐겁고 기분 좋은 연말잔치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돈 부회장은 “이번 한인동포 가수왕을 뽑는 노래자랑에는 벌써 3분이 참가신청을 하셨다. 모두 5분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준비했으며 초청가수인 김연택 가수가 기꺼이 휴스턴 한인회와 한인동포들을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줄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유유리 공동준비위원장은 “동포들을 위해 차량경품(현대 엘란트라)과 노래자랑대회(휴스턴 가수왕 선발), 가수 김연택 초청공연 등도 준비했지만, 덧붙여 2장의 비행기표가 경품으로 걸려있다. 대한항공의 비행기표는 벤스뷰티의 임병준 회장이 도네이션 해주셨으며 아시아나 항공의 비행기표도 준비되어있다. 동포들이 연말잔치 행사를 통해서 이런 푸짐한 경품들도 타시면서 통합 한인회 출범과 발전하는 모습을 축하하는 화합하는 한마당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통합한인회 잔치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것을 요청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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