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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통일 골든벨,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심어줬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5 14:27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2019 달라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주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후원 … 김중현 학생 1등 ‘통일상’ 영예, 본국 결선 진출권 획득

2019 달라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북텍사스를 비롯해 오클라호마, 킬린, 그리고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2019 달라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북텍사스를 비롯해 오클라호마, 킬린, 그리고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달라스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주최하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이 후원한 ‘2019 달라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지난 1일(토) 오후 3시 달라스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북텍사스를 비롯해 오클라호마, 킬린, 그리고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퀴즈대회에는 학생 54명, 학부모 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과 주달라스출장소 홍성래 소장 등, 몇몇 단체장 및 후원사 관계자들도 퀴즈대회 초반까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 이슈에 대한 지식으로 실력을 겨루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제는 ‘예상문제지’에 게재된 △ OX 형식 △ 객관식 △ 주관식 문제를 중심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출제됐다. ‘예상문제지’에 없는 문제도 일부 출제돼, 참가자들의 한반도 평화 관련 지식의 깊이를 시험해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1등 상에 해당하는 ‘통일상’은 김중현(9학년) 학생에게 돌아갔고, 2등 상인 ‘평화상’은 김혜승(10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중현 학생에게는 500 달러 상당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고, 김혜승 학생에게는 300 달러 상당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1등을 차지한 김중현 학생은 한국에서 열리는 2019년 통일 골든벨 결선에 달라스 대표 학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김중현 학생이 결선에 참가하게 될 경우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가 제공된다.

학생들 못지않게 학부모들도 이번 ‘달라스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부모 부문 1위는 심수인 씨에게 돌아갔고 김옥영 씨와 류정화 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퀴즈대회 입상자 외에 ‘통일 장학생’도 퀴즈를 통해 선발됐다. 주인공은 티모시 이, 김미나, 서환희, 서별하, 김중현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에게는 각각 500 달러의 ‘통일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 기금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이자 달라스한인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원성 이사장이 자신의 다섯 번째 저서 ‘이민자의 거리에 물든 단풍’을 출판한 후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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