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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청 주최 ‘2019 휴스턴·갈베스톤 기상이변 대비 엑스포’

8일(토) 휴스턴 다운타운 ‘죠지 브라운 컨벤션 센터’서 개최

주휴스턴총영사관은 미국 기상청이 주최하는 ‘2019 휴스턴/갈베스톤 기상이변 대비 엑스포’(2019 Houston/Galveston Extream Weather Ready EXPO)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8일 휴스턴 다운타운 ‘죠지 브라운 컨벤션 센터’(George R. Brown Convention Center)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에 개최되는 ‘2019 휴스턴/갈베스톤 기상이변 대비 엑스포’ 행사는, 휴스턴 지역에 매년 발생하는 허리케인 및 점차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거주민의 안전과 이에 관한 교육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어 허리케인을 비롯한 재난상황과 기상이변에 대비하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미국 기상청이 주최하며, 가족단위의 지역 주민과 정부관계자, 인명구조원 등 모든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하다고 말했다.

‘휴스턴 기상이변 대비 엑스포’에는 매년 약 2,500여명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올해는 3,000~5,0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지역주민을 가족단위로 무료로 초청하고 있으니 교민 및 한인동포 여러분들도 많은 참여를 통해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9 휴스턴/갈베스톤 기상이변 대비 엑스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urricaneworkshop.com/register)에서의 행사안내를 받아, 무료 등록을 통해 가족단위의 프로그램 및 각종 허리케인에 대비한 비상대비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행사는 키즈존 행사 및 부스 운영을 통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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