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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민주평통 주최, ‘2019 통일 골든벨 퀴즈’ 성료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1 08:52

전필모 학생 대상 ‘통일상’ 수상, 지난해 이어 ‘2연패’ … 이수현 평화상, 이야니 민주상 수상, 전성열씨 일반부 수상, 이기현씨 가족 단체상 수상

2019년 통일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사진촬영을 했다.

2019년 통일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사진촬영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지회(회장 김기훈)는 지난 8일(토) 오후 1시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2019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퀴즈라는 형식을 통해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관할지역인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고,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역사관을 함양하고 건강한 통일미래세대 육성 및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통일골든벨 대회는 2018년 4월 27의 남북정상회담, 6월 12일의 미·북 정상회담이 새로운 북미관계의 수립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을 약속한 후 1년의 시점이 지난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알게 하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요한 휴스턴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통일골든벨대회는 퀴즈대회 참가학생, 학부모와 평통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명의 통일골든벨 참가자들은 적극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샌안토니오 위원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박정란 교육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요한 수석부회장과 김형선 간사 등 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이행사의 목적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비전 공유로 되어있다. 해외에 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이다. 이 행사를 통해 왜 통일이 필요한가?를 알수 있게하는 기회이다. 하루빨리 모두의 염원인 평화적인 통일이 이뤄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퀴즈대회를 위해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이런 인식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가를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다.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휘 부총영사는 “4회를 맞아 오늘의 통일골든벨 대회를 준비하신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님과 김형선 간사, 민주평통협의회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참석해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참가해주신 것에 격려를 보낸다, 골든벨 대회는 통일에 관한 이슈를 다룬다.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라 미주 및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평화통일 문제에 관심 갖기를 바라며 오늘 이대회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한국과 한국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작년부터 한반도 상황이 변하고 정체되어 있다. 작년부터 금년까지 대화의 모멘텀이 변하고 있다. 협상에 참여한 나라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통일의 논의하는 노력들이 의미가 크다. 오늘의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계기로 통일문제를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정란 교육원장은 “이번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퀴즈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의미를 인식하고 한국의 통일의지와 상황을 알리겠다는 목표감으로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행사의 개회식을 마친 후 주최측이 준비한 간단한 저녁을 들면서도 참석자들은 상호간의 담소를 나누며 대회가 시작될 때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2부에 진행된 ‘2019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5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장소를 묻는 o/x문제에는 케냐라는 답이 나와 웃음이 터지기도 했으며, 남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을 쓰는 문제, 북한의 국화(모란)에 대한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풀은 결과 7명의 진출자(김세정, 신민재, 전필모, 이수현, 이야니, 이기현, 전성열)을 선발했고 2명의 휴스턴 지역예선 진출자(전필모, 이수현)가 경합을 벌여 영예의 대상인 통일상에 전필모(메모리얼 고교진학예정)이 입상해 $500.00의 상금을 수상했다.

전필모 학생은 지난해 학생부 1위를 수상한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하여 많은 축하를 받았다.

2등상(평화상)에는 이수현양(12학년), 3등상(민주상)에는 이야니 학생(8학년)이 수상했다.

단체전의 시상은 ‘이기현, 신민재, 이세야, 이야니, 이본’으로 구성된 가족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1등은 전성열씨가, 특별상에는 Alex Nica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필모 군과 일반부 수상자인 전성열씨는 부자지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의 상위권을 휩쓸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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