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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이집트 선교 위한 바자회’ 성료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2 14:11

요르단·시리아 난민 선교, 이집트 선교에 이어 5회째로 … 지역 이웃교회와 성도들 방문 등 지역사회 후원에 감사

8일 순복음교회 친교관에서 개최된 휴스턴 순복음교회 이집트 선교 바자회 모습.

8일 순복음교회 친교관에서 개최된 휴스턴 순복음교회 이집트 선교 바자회 모습.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지난 8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집트 선교를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교회 친교실에는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각종 음식들과, 교회 성도들이 모은 각종 가구 및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 차있었다.

한인성도들에게는 이날이 선교를 위한 바자회이지만 교회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라지 세일-대 바겐세일 이어서 이날은 생활에 필요한 고가의 필수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여서 그런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물건을 고르느라 친교관 건물이 왁자지껄했으며, 각종 어묵과 튀김 등 준비하는 음식의 고소한 내음들이 친교관을 가득채워 자리를 잡고 음식을 펼쳐놓고 사람들이 담소하며 먹고 마시는 모습에서 5일장의 한국 장날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또한 이날 그라지세일에 나온 물건들 중 일부는 바자회 시작과 동시에 완판된 물품들이 나오면서 오전에 일찍 동이 나 판매를 중단한 식품이 속출하기도 했다. 순복음교회 성도들 외에도 주변의 교회들에서 새벽기도를 마친 사람들이 순복음교회의 바자회에 참가해 친교실 테이블에 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미리 예약한 김치와 각종 반찬거리를 투고해 가기도 했다.

홍형선 목사는 “오늘의 선교를 위한 음식 바자회에는 각 함대(순복음교회 지역모임 이름) 구성원 들이 양념깻잎, 멸치조림 같은 반찬류와 포기김치, 갓김치와 백김치 등 김치류는 연령이 있는 세대에서 준비했고, 각종 쿠기와 음료 및 드링크류는 다민족 그룹에서 준비했다, 또한 유스그룹에서는 김밥과 어묵 같은 분식종류와 녹두전을 비롯한 각종 사이드 메뉴들을 준비했다. 예전에는 교인들이 지역의 각 가정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안내 전단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수고를 하기도 했지만,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선교 바자회가 많이 알려져서 이날 행사에 동참하는 한인 성도들과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성황을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 홍형선 담임목사는 “지난해까지 4회를 맞아 요시난(요르단, 시리아 난민)돕기 선교를 위한 바자회와, 이집트와 미시시피 잭슨빌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이번에는 이집트 선교를 위한 바자회로 개최하며 20여명의 인원이 이집트 선교를 하는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서 준비된 선교기금은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은복 장로는 “오늘 참석해 주시는 분들이 출석하는 교회는 다르지만,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과 세일물품을 준비한 저희 순복음 교회를 많이 찾아와 주셨다. 우리의 선교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이기도 하지만 특히 주변의 주민들에게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복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순복음교회 홍형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 이집트 선교에 참가하는 교인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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