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어르신 한마당’ 10월 10일(목) 개최

2019 세계 노인의 날 기념 노인 문화제, DFW 노인 누구나 참여

‘2019 세계 노인의 날’ 기념 ‘DFW 어르신 한마당’이 오는 10월 10일(목) 열린다.
‘DFW 어르신 한마당’은 일종의 노인 문화제로, 지난해 달라스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열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DFW 어르신 한마당’은 한인가족서비스(KAS)와 나무호프재단(Namu Hope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DFW 어르신 한마당’에는 북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 및 가족들 모두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내용에는 △ 사회복지사(LCSW) 상담 및 예약 코너 –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정부지원 노인 아파트, 너싱홈 △ 취미생활 체험 코너 △ 노인들이 직접 만든 소품 및 먹거리 판매 △ 전시회 △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다.

장수사진(영정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과 장기자랑 및 발표회도 이날 행사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두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행사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크 토마 교회(Mar Thoma Church of Dallas)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 교회는 루나 로드(Luna Road) 선상, 은혜복지건강센터에서 크라운 드라이브(Crown Dr.) 건너에 위치해 있다.

나무호프재단의 장하운 이사장은 “세계 노인의 날을 맞이해 제2회 노인 문화제를 열려고 한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축제는 노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한인 노인과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의 모습을 나눔으로써 달라스 한인 노인들이 희망을 품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달라스한인회(회장 박명희), 은혜복지건강센터(원장 이선영), 그리고 DFW노인문화제 준비위원회가 후원한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혜복지건강센터(972-506-0177, [e-mail])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