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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카운티, 테스트, 추적, 치료 등 코로나19 대책 3단계 발표

지난달 28일(화) 해리스카운티 판사인 ‘리나 히달고(Lina Hidalgo)는 코로나-19을 근절하기위한 ‘시험(TEST)’, ‘추적(TRACE)’, ‘치료(TREAT)’의 세 가지 T's에 3구 계획을 발표했다.

히달고 판사는 "경제 개방이 시작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카운티의 안전한 개방을 위한 현명한 프레임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부터 해리스 카운티는 하루 최대 1,600명의 주민을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밝힌 히달고 판사는 너싱홈(양로원)을 포함해 가장 취약한 시설을 목표로 할 테스트 팝업 팀을 이미 구성했으며, 또 팝업 테스트 위치가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케이스를 추적하기 위해 히달고 판사는 카운티의 코로나19에 대한 추적 인력을 확장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양성반응의 사례가 나타난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 있는 300명의 연락 추적자를 모집할 것으며, 추적자들은 역학 전문가들에 의해 즉시 훈련 될 것이며, 신규채용, 계약자, 자원봉사자 및 기존 해리스 카운티 직원들로부터 채용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카운티는 치료계획의 한 파트가 의료서비스 제공자 및 기타 파트너와 협력하여 새로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달고 판사는 해리스카운티가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병원 침대, ICU침대, 인공호흡기 및 기타 지표를 추적하여, 앞으로 공중보건 조치를 완화할 것인지 제한할 것인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히달고 판사는 브리핑에서 "우리는 바이러스에서 회복되기를 기대하지만 그 날짜가 얼마나 가까워 졌는지는 그것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히달고 판사의 이 발표는 해리스카운티의 필수 마스크 착용명령이 27일(월)일부터 발효되면서 나왔지만 그렉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 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지만, 의무가 아니며 관할권이 어떠한 형벌이나 벌금도 부과 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히달고 판사는 “이번 주지사의 명령은 마스크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신호로, 그리고 여러면에서 지역 사회가 그 메시지를 받았으며 우리는 주지사에 따라 이 명령을 개정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히달고 판사는 사회적 거리에 대한 권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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