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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더 어려운 저소득층 위한 따뜻한 선행’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저소득층 지원 비영리단체 위생물품 기증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 물품 후원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비영리단체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에 위생물품을 기증했다.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비영리단체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에 위생물품을 기증했다.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은 지난 14일(금) 오후 3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저소득층 지원 비영리단체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Metrocrest Services)를 방문해 KN95 마스크 2,000장, 손소독제 1,520개, 휴지 1,500개를 전달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한인사회 및 주류사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마스크 등 방역 및 위생물품을 후원해 온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는 한국홈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유성 자문위원의 후원으로 이번 저소득층을 위한 비영리단체에 위생 및 방역물품을 기증하게 됐다.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물품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휴지, 손소독제, 그리고 저소득층을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마스크까지 후원해 준 달라스 한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기증물품을 후원한 유성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은 "코로나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유석찬 회장은 "이번 유성 자문위원의 선행이 달라스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들의 자존심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는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단체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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