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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국학교협의회 교장단 신년모임, 한국어 채택 사업 협의

달라스 정규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 활성화 위한 ‘Korean Culture Festival’ 개최 예정

DFW 한국학교협의회(회장 길병도)는 지난 13일(토) 오후 6시 영동회관에서 교장단 신년모임을 갖고 정규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 추진 관련 현황과 계획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주휴스턴한국교육원 박정란 원장과 DFW 한국학교협의회 길병도 회장을 비롯한 DFW지역 11개 한글학교 교장단이 참석,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주휴스턴한국교육원 박정란 원장은 “정규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달라스에는 John F Kennedy Learning Center와 skyline High School이 지난 2017년 11월과 9월에 정규교과로 채택을 했다”고 했다.

이어 박 원장은 “캐롤톤의 Newman Smith High School이 올해 9월 정규과정으로 채택할 예정이며 예산 상황에 따라 Blalack Middle School과 1개 학교를 추가로 채택하는 것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휴스턴한국교육원은 DFW 지역 학교에서 한국어 채택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만큼 이를 적극 홍보하고자 ‘Korean Culture Festival’을 DFW 한국학교협의회와 함께 달라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Korean Culture Festival’ 행사는 기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던 한국 문화 경연대회와 달리 최근 청소년들이 열광하고 좋아하는 한류 문화를 소재로 진행함으로써 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Pop 부문과 한국 관련 퀴즈 대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글학교와 한국어 채택사업 참여 학교 학생들간 만남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자 기획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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