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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우주산업 "꿈은 이루어진다"

베데스다 본사 록히드마틴, 이번 주 '오리온' 캡슐 최종 조립
내년 달 탐사 뒤 2023년 화성탐사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Corp.)이 이번 주 '오리온' 캡슐 최종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발을 시작한 오리온 캡슐은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화성을 탐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오리온 캡슐을 사용해 달 탐사를 성공시킨 뒤 오는 2023년 화성 탐사에 나설 계획이다.

103억 달러의 개발비를 투자한 오리온 캡슐은 폭 16.5피트, 높이 11피트로,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록히드마틴의 매트 월로 시니어 매니저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데려갈 장비 조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 우주선 안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창문을 통해 달 지평선 너머 해 뜨는 것을 볼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감정에 휩싸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록히드마틴 직원들은 인류 우주탐험에 기여한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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