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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D-30 카운트다운, 한인회 '라스트 스퍼트'

김영천 한인연합회장, 준비위원들에 주 2회 모임 지시
“워싱턴 한인들에 잊지 못할 감동·추억 선물할 것”

워싱턴한인 최대 축제 ‘코러스 2018’이 D-30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라스트 스퍼트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김영천 회장과 준비위원들은 4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 모여 분야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코러스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모임을 주 2회로 늘리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퍼밋, 주류사회 인사 초청 이메일과 부스 모집 현황, 출연진, 무대시설 등을 점검했다. 오승환 준비위원은 “카운티 관계자들과 미팅을 마쳤고, 준비서류도 문제없다”며 “부스는 총 17만 달러 규모인데, 7만 달러 계약이 이뤄졌다”고 보고했다.

김인덕 조직위원장은 기부금 모금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코러스 기부금을 잘 내는 업체에 혜택을 주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선여행사가 축제에 기부한다면, 한국에서 오는 가수 비행기표를 선여행사를 통해 구입하자”고 말했다.



준비위원들은 워싱턴한국문화원의 축제 참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전에는 한국문화원이 코러스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준비위원들을 격려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모습이 없어 아쉽다”며 “남은 기간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무대설치 업체 선정은 3개 업체 견적을 비교해 결정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로 정할지, 보다 좋은 견적을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할지 비교한 뒤 1주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준비위원들은 갓스이미지, DJ, K팝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등 출연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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