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바이올린 12대 굿스푼에 기부
바이올린은 노근식 지구촌교회 장로가 자비로 구입해 기부했다. 지구촌교회 해외선교부 함석호 부장은 “지구촌교회는 라티노 도시빈민을 돕기위해 굿스푼과 협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바이올린을 받은 최정선 굿스푼 이사장은 “이 바이올린을 통해 라티노 커뮤니티의 주옥같은 음악지도자들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억 굿스푼 대표는 “정상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도시빈민 어린이들이 놀랄 것”이라며 “새로 구매해 반짝반짝 윤이나는 바이올린이 ‘어서 와 나를 연주해보라’는 듯 환하게 놓여있었다”고 말했다.
굿스푼선교회는 다른 악기 기증도 받고 있다. 악기 교육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03-622-2559(jeukkim@gmail.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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