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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우리 말 배워요”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12 07:24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잇따라
하상 한국학교·꿈사랑 한글학교

하상 한국학교 학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하고 있다.

하상 한국학교 학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하고 있다.

꿈사랑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 어휘 빙고 게임을 하고 있다.

꿈사랑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 어휘 빙고 게임을 하고 있다.

가을학기를 맞아 워싱턴 지역 한국학교의 개강이 잇따르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있는 성 정 바오로 성당 부설 하상 한국학교(교장 이정열)는 지난 9일 2017~2018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이정열 교장은 “평일에 학교생활 하느라 바쁠 텐데 부모의 나라를 배우기 위해 주말에도 한국학교에 다니는 여러분이야말로 부모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생님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한국말과 문화를 배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육옥영 교감은 학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추석 송편 만들기와 한국의 날 행사, 설날 민속놀이 등 올해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전달하고, 각 가정에서 한국어 사용을 당부했다.

하상 한국학교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이날 학년별로 200여 명의 학생이 일제히 시험을 치러 모두 8개 반으로 편성했다. 내년 5월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한국어와 다양한 한국 문화 관련 수업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1일 개강한 센터빌 소재 꿈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최우성) 부설 꿈사랑 한글학교는 6개 반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내년 5월18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30분~9시 4교시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어를 비롯 서예, 한국 역사, 풍물놀이 등의 특별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가르친다.

박희진 교장은 “다른 한글학교와는 달리 금요일에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생활 패턴의 연장으로 한글학교를 오게 된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며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주말 과외 활동이 많아져 한글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이 한글을 배울 수 있다는 데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꿈사랑 한글학교는 2017~18 학년도 등록 접수 중이며, 등록금은 1년 32주 교육에 320달러이며, 저녁 식대 30달러는 별도이다. 둘째와 셋째는 각각 10달러씩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571-212-8219, visionlove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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