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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새 시민권 신청서 사용..기존 양식보다 복잡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2/05 05:19

새로운 시민권 신청서 양식이 5월부터 사용된다. 새 신청서는 기존 신청서에 비해 훨씬 길고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다.
연방이민국(USCIS)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시민권 신청서(N-400)를 공개했다. 이민국은 작년 시민권 양식을 변경한다며 초안을 공개했었고 이번 발표를 통해 5월 5일부터 사용된다고 알렸다. 기존 신청서는 5월 2일까지만 사용된다.
새 신청서는 기존의 10페이지에서 21페이지로 두배 이상 늘었다. 질문 내용도 기존의 것에 추가된 것이 많다. 아울러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 신청자들에는 매우 낯설다. 6페이지 이상에 달하는 추가 정보 섹션에는 ‘집단학살(genocide)’, ‘불법무장단체(paramilitary group)’ 등의 단어가 나온다. 시민권을 취득하고자 하면 이민국 웹사이트(uscis.gov)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수수료 680달러(지문채취 포함)와 함께 보내면 된다.

한울종합복지관의 정상선 시민권 담당자는 “이민국이 지난해 새 시민권 신청서 양식을 공개했었고 오늘(4일) 90일 이후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식은 5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며 “20페이지 이상의 분량에 어려운 단어가 많아 신청자들이 당황할 수 있다.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된다면 새로운 양식으로 바뀌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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