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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문직 비자 탄력..통과촉구 서명에 참여자 급증

미 전국서 모두 633명 참여

연간 1만5000개의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를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 통과 촉구 서명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공화당의 피터 로스캄(일리노이) 하원의원이 상정한 이 법안(H.R. 1812)의 청원 서명 운동에는 지난달 말 현재 전국에서 633명이 서명했다. 278명이 추가로 동참한 것이다.
공동발의자 명단에도 윌리엄 오웬스(민주·뉴욕 21선거구) 데이비드 라이처트(공화·워싱턴 8선거구) 린 웨스트모어랜드(공화·조지아)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등이 추가돼 총 48명으로 늘었다.

시민참여센터 측은 뉴욕.뉴저지에서 이 법안의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셉 크라울리(민주·뉴욕 14선거구) 엘리어트 잉글(민주·뉴욕 16선거구) 빌 파스크렐(민주·뉴저지 9선거구) 의원 등을 상대로 서명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명 운동은 온라인(action.kace.org)으로 할 수 있다.


한편 E-4비자는 일반 전문직 취업(H-1B)비자가 최대 6년으로 연속 기간이 제한되고 배우자가 취업할 수 없는 반면 이런 제한이 없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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