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주미대사배 태권도대회 준비 시작
8월 6일 DC 컨벤션 센터에서
조직위, 분과위 구성 등 준비 시작
제2회 대회 명예대회장은 안호영 주미대사와 메릴랜드 유미 호갠 여사가 공동으로, 대회장은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조직위원장은 김광웅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문형 관장이 각각 맡았다.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분과위원회도 만들어졌다. 경기분과와 심판분과, 학술분과, 재무분과, 의무분과, 자원봉사분과 등으로 나눴다.
김광웅 조직위원장은 “우리 것은 우리가 지키고 키워야 한다”며 “100년 200년
지나도 주미대사배 태권도대회가 계속 이어지고, 국제대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도호 총영사는 “한국의 유산인 태권도 문화가 워싱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약해줘 감사하다”며 “태권도가 한인사회의 힘과 자부심이 되고 건강과 화합,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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