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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캐슬, 워싱턴 온다

씨캐슬그룹 알렉산드리아 건물 인수
15만SF…건설계획 6월중 심사 앞둬

씨캐슬그룹(회장 전성수)이 워싱턴 지역 진출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 비즈니스저널에 따르면 뉴욕 대표적 한인 대형사우나 ‘스파캐슬’의 지주회사 씨캐슬그룹이 최근 14만5255 SF 규모의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증권거래위원회 운영센터(6432 General Green Way) 건물을 975만 달러에 인수했다. 씨캐슬그룹은 이 곳에 1만8000SF 규모의 찜질방을 포함한 약 10만 SF 면적, 총 3개 층에 달하는 워싱턴 지역 최대 한국식 스파를 건설한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계획은 6월 페어팩스카운티 개발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 신문은 스파캐슬이 뉴욕 지역에서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상태이나 건설사 측이 워싱턴 지역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 지역에는 한국식 스파 센터빌 스파월드가 주류사회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텍사스 댈러스와 시카고에 각각 진출해 있는 킹스파 역시 올해 초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받고 5만2500 SF규모의 대형 스파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18년 개업할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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