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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 직업 세미나 성료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라 쿠치나(La Cucina), 파뉴일(Faneuil)과 협력해 2차례 직업 소개 세미나를 했다.

지난 1일에는 요리사가 되기 위한 16주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인 라 쿠치나에서 프로그램 담당자를 복지센터로 초청해 정보를 나눴다. 라 쿠치나는 12주 동안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해 요식업 관련 자격증을 총 3개 획득할 수 있고, 나머지 4주 동안은 인턴쉽 과정을 통해 구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총 4번 학기가 있고, 그 중 2번은 라틴어로, 2번은 영어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내달 영어 교육과정을 시작하고, 다음 학기는 내년 1월에 시작한다. 조지영 복지센터 사무총장은 "세미나를 통해 요식업에 관심이 있는 6명의 참가자들이 담당자에게 직접 궁금한 부분을 질의응답함으로써 본인에게 적합한 기회인지 판단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버지니아, 매릴랜드 근방 고속도로 톨부스에서 일하는 일력을 관리하는 회사인 파뉴일(Faneuil)과 협력해 관련 업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소개 세미나를 열었다. 총 7명의 참가자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고속도록 톨 부스에서 일하는 톨컬렉터(Toll Collectors) 포지션은 관련 경력, 학력에 무관한 엔트리 레벨"이라며 "풀타임, 파트 타임에 대한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현재 직업이 있는 분일 지라도 제2의 파트 타임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10주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6월 21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 11명은 타이슨 코너에 위치한 하야트 호텔의 채용 담당자의 주선으로 14일에 직접 호텔을 방문하여 직원 공간을 돌아보고, 채용 담당자와 인터뷰 연습을 했다.

버지니아 한인 복지센터의 다양한 구직 지원 프로그램들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버지니아 이상명 구직 담당 (703-354-6345, smlee@kcscgw.org)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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